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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트래킹 초보도 걷기 좋은 자연 속 힐링 여행지 10선

by hee4220 2025. 5. 8.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국내 자연 힐링 코스 추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트래킹입니다.
하지만 처음 트래킹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겐 난이도나 경사도 걱정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트래킹 초보도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국내 힐링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1. 제주 사려니숲길 – 피톤치드 가득한 붉은 흙길

제주도 동쪽의 사려니숲길은 붉은 흙과 삼나무가 어우러진 숲길로 유명합니다.
전체 코스는 왕복 10km지만, 초보자도 중간 반환점을 정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치유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가득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됩니다.


2. 강원 인제 자작나무숲 – 하얀 숲길의 포토존 천국

겨울에는 설경, 여름에는 푸른 하늘과 자작나무의 대비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오르막도 완만하여 초보에게 적합합니다.
중간 중간 쉼터와 벤치가 있어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걷기 좋습니다.


3. 전남 완도 청산도 슬로길 – 시간도 느리게 흐르는 섬길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전체가 하나의 산책로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로길 1~11코스" 중에서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만 골라 이동이 가능하며,
바다와 구불구불한 돌담길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다가옵니다.


4.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 고개 없는 고개길

옛날 관문 길이었던 문경새재는 길이 넓고 평탄하여 전 연령대가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제1관문까지는 유모차, 휠체어도 이용 가능한 나무 데크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산림욕장과 계곡도 함께 있어 가족 단위 힐링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5. 전북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 꽃과 숲이 어우러진 치유길

선운사는 봄엔 동백, 가을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사찰 숲길입니다.
트래킹 코스는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초보자도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며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선운사 경내를 지나며 느끼는 고요함은 정신적인 힐링에도 탁월합니다.


6.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 – 호수 따라 걷는 나무길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호숫가에 설치된 데크길이 이어지는 편도 3.1km 코스입니다.
길 양옆으로는 물과 산이 조화를 이루며, 중간에 카페와 쉼터도 많아 부담 없는 코스로 꼽힙니다.
트래킹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7. 서울 북한산 둘레길 – 도심 속 가까운 힐링 트래킹

서울 근교에서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은 전체 21구간으로 나뉘며, 그중 정릉~홍제 구간은 특히 평지 위주로 조성되어 초보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숲과 계곡을 번갈아 걷다 보면 도심이 아닌 것 같은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게 됩니다.


8. 경남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 삼림욕 그 자체

남해의 편백나무숲은 향기로운 숲길과 함께 산책로가 부드럽게 이어져 걷는 내내 편안합니다.
편백나무 특유의 향과 습도, 공기의 질이 매우 좋아 힐링 효과가 뛰어납니다.
트래킹 후 인근 해안도로 드라이브까지 코스 연계가 가능합니다.


9. 경기 양평 세미원~두물머리길 – 강과 꽃이 어우러진 걷기 좋은 길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세미원~두물머리 구간은 평지 위주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꽃정원과 정자, 다리 등 감성적인 포인트가 많아 걷는 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10.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 바다와 숲을 함께 즐기다

바다와 숲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숲길, 전망대, 해안길이 연결된 다양한 힐링 루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트래킹 초보자도 1시간 이내 코스를 택하면 짧고 굵은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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