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범죄1 “임신했다”는 협박에 3억…손흥민 대상 공갈 혐의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 손흥민 전 연인과 지인, 금품 요구 혐의로 구속 기로축구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3) 선수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은 5월 16일, 20대 여성 ㄱ씨와 40대 남성 ㄴ씨에게 각각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사건은 연예인·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계획적 협박 범죄의 전형적인 사례로, 법원은 17일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초음파 사진 보내 “아이 가졌다”…협박으로 3억 요구ㄱ씨는 손흥민 선수의 전 연인으로, 지난해 6월 “아이를 임신했다”며 손씨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손씨 측은 협박을 받은 뒤 약 3억원 상당을 ㄱ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2025. 5. 16. 이전 1 다음